Martes, Pebrero 26, 2013

제주, 이현진-이 용 영입으로 2013시즌 선수단 구성 완료


제주 유나이티드가 측면 공격수 이현진(29)과 중앙 수비수 이 용(24)을 영입하며 2013시즌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

제주는 26일 이현진과 이 용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현진은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으며 이용은 광주에서 데려오는 조건으로 권용남(28)과 김준엽(25)을 보내기로 했다. 제주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박기동, 박준혁, 페드로, 아지송, 윤빛가람, 마라냥을 영입한 데 이어 이현진과 이 용을 품에 안으며 올 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현진은 2005년 수원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치열한 포지션 경쟁과 잦은 부상으로 8시즌 동안 94경기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감각적인 개인기로 제주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한다. 프로 9년차에 새 출발을 선언한 이현진은 "그 동안 수원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부상 악몽으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었다. 하지만 새로운 소속팀인 제주에서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11년 광주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 용은 2시즌 동안 47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비록 지난해 소속팀 광주가 2부 리그로 강등됐지만 이용의 기복 없고 안정적인 수비 능력만큼은 K-리그 수준급으로 인정을 받았다. 부상 재활 중인 홍정호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되는 이 용은 "제주가 나를 믿고 영입해준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제주는 좋은 환경과 선수들을 보유한 팀이다. 팀과 함께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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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빛가람 이적 후 첫 골, 제주 신입생들 '맹활약'


제주 유나이티드가 이적생들의 맹활약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제주는 26일 오전 11시 클럽하우스 전용구장에서 중국 프로팀 연변FC와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과 각각 50분씩 두 차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최근 제주행을 확정지은 마라냥과 부상 중인 박기동을 제외한 모든 이적 선수들이 출전해 팀 적응에 박차를 가했다.

먼저 연변과의 첫 경기에서는 새롭게 영입된 브라질 출신 공격수 페드로가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미포조선과의 경기에서는 박경훈 감독의 신뢰와 함께 제주로 이적한 윤빛가람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 감독은 경기 결과 여부를 떠나 이적색들의 활약상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2013시즌 K-리그 클래식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 얼굴들이 팀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는 점에서 제주의 발전 가능성이 엿보이기 때문. 박 감독은 "각 포지션마다 많은 선수들이 영입됐다. 기대 이상으로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어서 고무적이다. 윤빛가람의 경우 몸 상태도 괜찮고 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또한 제주는 올 시즌 새롭게 바뀐 판정 가이드라인에 맞춰 경기를 치르며 개막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은 액체 스프레이를 심판진에게 지급해 프리킥 수비벽 지점을 표시하고 골키퍼가 6초 이상 볼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룰이 변경됐다. 또한 정보교환을 위한 무전기, 휴대폰, 컴퓨터 등의 사용을 금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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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사퇴' 이옥자, "후배들에게 너무나 아쉽고 미안"


"여자 후배들에게 너무나 아쉽고 미안하다".

KDB생명이 26일 이옥자 감독의 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KDB생명은 "23일 신한은행과의 경기가 끝난 후 2012-13 리그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령탑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밝힘에 따라 구단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KDB생명은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대회를 앞두고 프로농구 최초로 여성 감독을 선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지만 기대에 못 미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에 이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지 1년 만에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사상 첫 여자감독으로서 시즌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이 감독의 자진사퇴는 농구계 안팎으로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 감독은 OSEN과 전화에서 "아쉬움이 너무나 많다"며 씁쓸하게 웃었다. 이 감독은 한국 여자프로농구가 1997년 단일리그로 출범한 이래 처음 등장한 여성 감독이다. 여성들의 무대에 이제껏 여성 감독이 없었다는 사실은 아이러니컬하게 느껴질 정도다. 그 동안 감독직을 두고 몇몇 여성 농구인들이 물망에 올랐으나 결실을 이뤄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 감독이 KDB생명의 감독에 선임되면서 한국 여자프로농구 역사에 새로운 장이 쓰여졌다. 숭의여고를 졸업하고 상업은행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국가대표팀 가드로 5년간 활약한 이 감독이다. 은퇴 후 신용보증기금과 숭의여고, 용인대 감독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아 일본으로 건너가 샹송화장품을 2년 연속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검증된 지도력을 발판으로 2007년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아 유수종 감독과 함께 한국의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이끌었다. 이론과 전술에 해박한 것은 물론 탁월한 리더십과 지도 능력을 겸비해 KDB생명에서 거는 기대도 컸다.

하지만 올 시즌 KDB생명은 우승후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부진을 떨치지 못하며 결국 최하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막바지에는 이 감독과 이문규 코치가 직함은 그대로인채 역할만 바꾸는 아이러니컬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결국 이 감독은 자진사퇴를 결정했다. WKBL 사상 첫 여자감독으로서 자신이 얼마나 무거운 임무를 짊어지고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이 감독으로서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이 감독은 "가장 큰 아쉬움이라면 역시 여자 후배들을 위해 좋은 모습을 계속 보였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라며 "여자농구뿐만 아니라 여자 후배들이 많이 (나를)보고 있었는데 너무 아쉽다"고 거듭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KDB생명은 "이 감독의 자진사퇴에 따라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후임 감독 인선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드불, 국내 최대 규모'비원 스노우보드 빅에어 잼' 개최


레드불이 3월 2~3일 양일간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에서 레드불 '비원(飛元, Be Won) 스노우보드 빅에어 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드불 '비원(飛元, Be Won) 스노우보드 빅에어 잼'은 한자로는 '나는 사람이 으뜸' 이라는 뜻과 영문으로는 '대회의 마지막 우승자'라는 뜻을 담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스노우보드 빅에어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스노우보드 선수 30명이 초청되었으며, 선수들은 슬로프에서 점프해 공중에서 묘기를 선보이는 '빅에어(Big Air)'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레드불은 특별히 2010년 밴쿠버 올림픽의 하프 파이프를 제작한 '존 멜바일(John Melvile)'을 초빙, 대회를 위한 대형 점프대를 직접 설치해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선보일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대회방식은 참가 선수 전원이 라이딩을 한 후 등수에 따라 본선에 진출하는 컷 오프 방식으로 2일에는 예선, 3일에는 본선 및 결승전이 치러진다. 심사는 스노우보드 국제심판 정형섭, 김일 등의 전문 심사위원에 의해 공정하게 진행되며 뛰어난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이는 선수가 보다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예선에서 상위 16명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에서는 상위 4명이 결승에 진출할 자격을 얻는다. 결승에 진출한 최후의 4인은 국내 빅에어 종목 최고의 일인자 자리를 두고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선수에게는 레드불 주니어 스노우보드 퍼포먼스 캠프에 초청받아 최고의 환경에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훈련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레드불 주니어 스노우보드 퍼포먼스 캠프는 레드불과 계약한 선수들이 매해 참석하는 훈련 캠프로 마크 맥모리스(Mark McMorris), 세바스찬 토턴트(Sebastien Toutane)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배출한 캠프다.

레드불은 28일부터 대회에 참가하는 초청 선수들에게 오리엔테이션 및 자유연습시간, 무료 편의시설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일반인들은 대회 당일인 3월 2~3일 하이원 리조트 빅토리아 2 슬로프에서 대회 관람이 가능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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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테스 감독, 맨시티전 패배후 선수들과 충돌


라파엘 베니테스 첼시 감독이 최근 맨체스터 시티전 패배 직후 선수들과 큰 언쟁을 벌였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이 26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베니테스 첼시 감독은 지난 24일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대2로 패한 다음날 훈련 미팅에서 선수들에게 강한 톤으로 훈계했다.

침통한 분위기 속에 베니테스 감독은 "최근 몇 년간 첼시 감독들이 짐을 싸게 된 이유가 여러분들의 태도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감독은 선수들의 전술 이해력 상실과 노력 부족까지 거론하며 자존심을 건드렸다.

선수들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고참 중 한 명이 "감독 부임 전인 지난해 5월 같은 스쿼드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다"면서 베니테스 감독의 지도력을 문제 삼는 반박을 했다.

첼시는 지난해 11월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선사한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베니테스 감독을 데려왔다. 10년간 8명의 감독을 갈아치우면서 '감독들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다시 실감케 했다.

이 신문은 선수를 대변해 감독과 맞선 베테랑이 존 테리라고 추측했다. 테리는 지난해 11월 부상한 뒤 올해 1월 복귀했으나 감독의 신임을 잃었고, 올 들어 5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테리는 계속해서 "베니테스 감독 부임 이후 고참을 중심으로 감독에게 전술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직언해 왔다"고 상기하면서 맞섰다. 

또 다른 한 선수 역시 "챔피언스리그 우승 뿐 아니라 비슷한 스쿼드로 3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4차례 FA컵 우승 성과를 올렸다"면서 베니테스 감독을 궁지에 몰았다.

리그 4위인 첼시는 올시즌 유로파 리그와 FA컵을 통해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으며, 오는 28일 미들스브러와의 FA컵 16강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내부 갈등을 먼저 해결해야하는 상황이 됐다.

데일리 메일은 "베니테스 감독이 자신이 올여름 팀을 떠나게 될 임을 잘 알 것"이라면서 "선수들 역시 감독 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KDB생명 이옥자 감독 자진사퇴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KDB생명의 경기가 12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KDB 생명 이옥자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DB
여자 프로농구 최초의 여성 감독인 KDB생명 이옥자 감독이 한 시즌 만에 하차했다.

KDB생명은 26일, "이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이를 수용했다"고 발표했다. 이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여자 프로농구 사상 최초의 여성 사령탑으로 부임했으나 정규시즌 13승22패로 팀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결국 이 감독은 "팬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성적 부진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KDB생명은 조만간 후임 감독 인선을 할 예정이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단디하겠다"는 윤성효 감독의 '단디축구' 개봉박두


 윤성효 부산 감독.
2011년, 전북의 '닥공(닥치고 공격)'은 K-리그 클래식과 아시아를 강타했다. 브랜드 축구의 선봉에 섰다. 너도나도 축구색깔에 이름을 입혔다. 2012년은 FC서울의 해였다. K-리그를 집어삼켰다. 최용수 서울 감독의 '무공해(무조건 공격해) 축구'가 떴다.

2013시즌 K-리그 클래식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 2일 문을 연다. 또 하나의 브랜드 축구가 대박 조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부산 아이파크의 '단디축구'다. '단디'는 '확실히', '분명히', '완벽하게'란 의미의 경상도 사투리다. 부산, 경남지역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단어다.

윤성효 부산 감독(51)도 '경상도 사나이'다. 경남 김해 출신이다. 윤 감독은 익숙한 '단디'를 브랜드화 했다. 그가 선보일 '단디축구'는 어떤 모습일까.

'단디'란 의미 그대로 윤성효표 축구에는 모든 면에서 확실하고 분명하며 완벽함이 녹아있다. 윤 감독은 탄탄한 미드필드와 공격 축구를 천명했다. 우선 중원과 수비진의 간격을 촘촘하게 좁혀 상대 공격을 '확실하게' 막아내는 것이 '단디축구'의 기본이다. 장학영(구현준)-이정호(이경렬)-박용호-유지노(박준강)로 구성된 포백 수비진과 '독도남' 박종우, '부산판 가투소' 김익현(윌리암 이종원), '꽃미남 윙어' 임상협과 한지호(파그너) 등 미드필드 자원이 협력해 상대 공격을 차단한다.

이후 관건은 빠른 공격 전환이다. 최전방 공격수 호드리고(방승환 이정기)가 볼을 지키고 있을 동안 수비에 무게를 뒀던 미드필더들이 빠르게 공격진으로 올라가야 한다. 현대축구는 공간의 숫자 싸움이다. 윤 감독이 강력하게 강조하는 부분이다. 상대 수비진이 재정비되기 전 공격수들이 빠르게 쇄도해 수적 우위를 점해야 한다. 지난시즌 과도한 중원 압박으로 빠른 공격 전환이 이뤄지지 않아 부산은 공격 부족 현상을 보였다. '질식수비'의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선 이 부분이 '분명하게' 실행돼야 한다.

1, 2단계가 계획대로 이뤄질 경우 3단계에서는 '완벽하게' 골을 넣어야 한다. '단디축구'의 화룡점정이다. 윤 감독은 "축구는 어찌됐든 골을 넣어야 이기는 종목이다. 지난시즌보다 공격력이 많이 향상됐다. 골을 넣어줄 자원들도 많아졌다"고 자신했다.

지공 시에는 패스 플레이로 상대를 흔든다. 빠른 방향 전환과 정확한 패스로 볼 점유율을 높여야 한다. 윤 감독은 "'단디축구'가 부산의 지역 색깔도 낼 수 있고, 내 축구 철학과 딱 들어맞는다"라고 했다.윤 감독이 롤모델로 삼는 축구는 이탈리아 AC밀란이다. "이번시즌 단디하겠다"라는 윤 감독의 '단디축구'가 '개봉박두'다.

'윤성환 3이닝 무실점' 삼성, 한화에 6-2 승리





[OSEN=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오키나와리그 2승째를 거뒀다. 

삼성은 26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연습 경기에서 선발 윤성환의 역투를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삼성의 몫. 1회 우동균의 1타점 3루타와 상대 수비 실책에 편승해 3점을 먼저 얻은 뒤 3회 채태인의 우전 적시타와 4회 정현의 1타점 2루타로 5-0으로 달아났다. 그리고 5회 무사 3루 상황에서 상대 폭투에 힘입어 1점을 추가해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는 6회 2점을 만회했지만 전세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3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이어 신용운(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김희걸(1이닝 1탈삼진 무실점), 박근홍(1이닝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 김현우(2이닝 1피안타 무실점), 이우선(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이 마운드에 올라 컨디션을 점검했다. 

삼성 김헌곤, 정형식, 채태인은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우동균, 강명구, 김태완, 정병곤, 정현은 안타 1개씩 때렸다. 

한화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외국인 투수 데니 바티스타는 3이닝 5피안타 3탈삼진 4실점(2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한화 마운드는 선발 바티스타를 비롯해 정민혁(1이닝 1피안타 1사구 1실점), 이충호(1이닝 2피안타 1실점), 김일엽(1이닝 무실점), 조지훈(1이닝 3피안타 무실점), 임기영(1이닝 무실점)이 이어 던졌다. 

공격에서는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강동우가 팀내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수립하며 분전했지만 팀이 패해 빛을 잃었다. 

바티스타, "컨디션과 구위 모두 좋았다"


"비록 실점을 하긴 했지만 오늘 컨디션과 구위 모두 좋았다".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데니 바티스타가 등판 소감을 전했다. 바티스타는 26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5피안타 3탈삼진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바티스타는 경기 후 "비록 실점을 하긴 했지만 오늘 컨디션과 구위 모두 좋았다"며 "체인지업을 구사 했는데 삼진도 유도하고 괜찮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격에서는 6회 대타로 투입된 이대수의 좌익선상을 가르는 2루타와  후속 타자들의 연속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 상황에서 정현석의 3루 강습 타구 때 상대 실책과 이여상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얻었다.

한화는 삼성에 2-6으로 패했다. 한편 한화는 내달 1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실시 할 예정이다.

비자코리아, 장미란재단에 후원금 5억원 쾌척


장미란재단의 공식 설립 파트너인 비자코리아가 비인기 스포츠종목에 대한 후원을 이어가기 위해 5억원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장미란재단은 26일 '지난해 4억원의 후원금과 함께 각종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지원했던 비자가 올해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기 위해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미란재단은 비자의 후원 속에 스포츠 멘토링 프로그램을 조직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 멘토링은 장미란을 포함한 동료 국가대표 선수들이 스포츠 멘토로 참여해 운동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박태환(수영) 이용대(배드민턴) 남현희 최병철(이상 펜싱) 황경선(태권도) 유승민(탁구)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양태영(체조) 송대남(유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스포츠 멘토로 나섰다.

장미란재단은 '스포츠 꿈나무 스페셜 멘토링' '방학 가족 캠프' '찾아가는 멘토링' 등 다양한 스포츠 멘토링 활동 외에도 비인기 종목의 어린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미란재단의 이사장인 장미란은 "지난해 재단 설립에 이어 비자와 함께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스포츠 멘토링 프로그램은 비자의 후원과 동료 선수들의 적극적인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장미란재단은 비인기 종목 꿈나무 선수들의 양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딕슨 비자코리아 사장은 "비자는 장미란재단의 지속적인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특히 올해는 장미란과 함께 다른 대표 선수들도 멘토로 참여해 유소년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그들에게 잊지못할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고 하니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 비자도 오랜 기간 스포츠 부문 지원에 앞장서온 유산을 바탕으로 장미란재단의 뜻깊은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미란재단 스포츠 멘토링의 공식 발대식이 오는 3월 2일 서울 잠실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멘토 그룹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미란재단은 향후 계획이도 발표한다.

지상 최고의 축구경기 담긴 '엘 클라시코의 모든 것' 출시






[OSEN=허종호 기자]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축구리그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 그중에서도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더비전은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인 '엘 클라시코'다. 이번에 출간된 《엘 클라시코의 모든 것》은 2009/2010시즌을 스페인에 체류하며 뜨거운 엘 클라시코 현장을 온몸으로 느낀 저자의 취재기를 바탕으로 바르사와 레알을 분석한 책이다. 자료만으로는 알 수 없는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의 생생한 이야기는 물론, 두 팀의 탄생 배경과 라이벌이 될 수밖에 없었던 배경, 엘 클라시코 대결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시대별 양 팀 최고의 선수들, 양 팀의 철학과 운영사항, 그리고 스페인 대표팀의 성공비결 등 엘 클라시코의 모든 것을 담았다. 2013년 현재 세계 축구계의 정점에서 사상 최고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엘 클라시코는 110년이 넘는 스페인 축구사 중에서도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연 바르사와 레알의 대결에서 진정한 승자는 누구일까?

■ 출판사 서평

더 이상의 엘 클라시코는 없다. 역사상 최고의 축구쇼를 즐기기 위한 필수 가이드.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축구 경기는 스페인에서 '엘 클라시코'로 불린다. 보통 더비는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는 팀 간의 라이벌 경기를 의미하는데, 두 팀은 스페인 축구 전체를 아우르는 라이벌이라 클래식 더비라는 이름이 붙은 축구전쟁을 치른다. 축구계에는 경제적인 차이, 정치적인 신념의 차이, 종교적인 차이, 그리고 민족 감정에 기반을 둔 수많은 라이벌이 있다. 그중에서도 엘 클라시코는 역사, 라이벌 의식, 우승 경력, 경기력, 경제력 등 모든 면에서 정점에 있는 두 팀의 대결이다. 최고 중의 최고로 꼽히는 더비전이다.

레알 마드리드 CF와 FC 바르셀로나,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CF의 경기를 일컫는 '엘 클라시코'는 우리말로 옮기면 '고전'이다. 그렇다면 '고전'이란 무엇인가? 사전적인 의미로 고전은 긴 시대를 걸쳐 인정받은 일류, 널리 알려진 최고 수준의 작품을 뜻한다. 고전은 시대를 초월해야 한다.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가치를 품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담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이 두 팀이 펼치는 세기의 명승부 관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태양이 져도 킥오프가 시작되는 축제 같은 나라, 스페인 그리고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축구도 예술로 빚어낸 바르사와 레알, 그들은 왜 라이벌이 되었나.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바르셀로나와 카스티유 지방의 마드리드는 언어와 문화가 달라 역사적으로 충돌이 잦았다. 그 때문에 ‘엘 클라시코’라 불리는 바르사와 레알의 대결은 거의 전쟁 수준이다. 1469년 카스티야 왕국이 다른 왕국들을 통합해서 스페인 왕국을 만들었는데, 스페인 왕국에 지배당하고 있던 카탈루냐는 유난히 민족적 자부심이 강해서 스페인 왕국의 지배를 거부했다. 즉 독립을 원했던 카탈루냐와 그것을 막고자 했던 카스티유 간의 갈등이 시작되었고, 이는 왕정을 거쳐 제2 공화국이 들어선 이후 스페인 내전 때 극에 달하게 된다. 이런 민족적 갈등은 축구경기에서 유독 강하게 표출되었고, 그때부터 카탈루냐를 기반으로 한 FC 바르셀로나와 황실의 지지를 받았던 레알 마드리드 사이에 오랜 싸움이 시작되었다.

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런 스페인 사람들의 정열을 빨아들인 축구공은 스페인에서 교과서보다 훌륭한 역사책이다. 스페인의 뿌리 깊은 민족 분쟁은 축구공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축구공이 굴러가는 한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이들은 서로를 향한 적대감을 잊을 수 없다. 그리고 경기가 거듭될 때마다 희석되어 가던 적의는 다시 살아난다. 그리고 세대를 거쳐 전승된다. 세대를 거쳐 희석된 감정들은, 역사가 되어 남는다. 그리고 잊히지 않는다.

충주 험멜, 2013년 유니폼 공개






[OSEN=허종호 기자] 2013년 K리그에 참여하는 충주 험멜 프로축구단의 새로운 유니폼이 첫 선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유니폼은 새롭게 변화된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의 상징 컬러를 부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2013년 홈 유니폼은 충주험멜축구단의 상징색인 녹색과 적색을 조합하여 강인한 인상을 주었고, 유니폼 앞면에는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은은하게 넣어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었다. 원정 유니폼은 엠블럼의 검정색과 노란색 스트라이프를 사용하여 축구단의 상징인 꿀벌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한 오는 28일 창단식에 공개되는 골키퍼 유니폼 또한 충주시의 슬로건인 'Good 충주'의 청색과 주황색을 각각 사용하여 지역 연고 의미를 더하였다.

충주 험멜 관계자는 "새 유니폼은 쿨 기능성 원사를 사용해 무게를 줄이고 땀 배출 효과를 높혔으며, 스판 소재로 근육을 잡아주어 착용감과 활동성을 극대화시켰다"며 기능적인 측면도 강조했다.  

충주 험멜 프로축구단은 오는 28일 창단식을 통해 새 엠블럼과 유니폼을 정식 공개하며 2013시즌 구단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하는 자리를 갖는다.    

정해성 감독, SPTV+서 해설자로 변신






[OSEN=허종호 기자] 행동하는 리더쉽으로 유명한 정해성(55) 전남 드래곤즈 전 감독이 해설자로 변신해 K리그 현장의 소리를 팬들에게 전한다. SPOTV+는 최근 정해성 전 감독을 영입 해 2013년 K리그 클래식 생중계 준비를 완료했다.

SPOTV+는 24시간 축구 전문 채널로써 IPTV 플랫폼의 종합 스포츠 채널로 인기 있는 SPOTV와 SPOTV2의 자매 채널로 케이블 플랫폼에서 방송되고 있다. 이번 정해성 전 감독 해설자 영입으로 SPOTV+는 축구 전문 채널의 위상을 확고 이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SPOTV+는 2013년을 축구 콘텐츠 중흥의 해로 만들기 위해 K리그 클래식 생중계뿐만 아니라 2부 리그인 K리그 인터넷 생중계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축구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와 축구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 리그를 생중계 하고 있다.

다양한 축구 매거진 프로그램과 하이라이트로 축구팬들과 시청자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는 SPOTV+가 국가대표 코치와 오랜 프로축구 감독으로 경험을 쌓은 정해성 전 감독의 활기찬 해설로, 현장감 있는 치밀한 축구 분석을 시청자들의 안방에 전달할 수 있을 예정이다. SPOTV+는 팬들에게 더욱더 사랑 받는 축구 전문 채널이 되기 위하여 계속적인 축구 전문 해설자 영입을 할 예정이다(http://www.spotv.net/).

한편 24시간 축구전문방송 SPOTV+는 CJ헬로비전을 통해 다음의 지역 방송국들이 운영하는 케이블방송 권역에서 방송된다. 서울(양천, 은평), 부산(중부산, 중앙, 해운대기장, 금정), 대구(수성, 동구, 푸른), 인천(북인천, 남인천), 경기(드림시티), 강원(영동), 충남(충남), 전라(아라), 경북(신라, 영남), 경남(마산, 경남, 가야)에서는 채널 604번을 통해 디지털 케이블로 방송되며, 이 중 충남(채널 46번), 신라(채널 53번), 가야(채널 43번)에서는 아날로그 가입자들도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3월 6일부터 위성방송인 Sky Life에 채널이 런칭되어 57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엘클 주역' 메시-호날두 얼굴 합성했더니 '깜짝'


세계 축구 '양대 산맥'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얼굴을 합성하면?

스페인 일간 '마르카'가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색다른 시도를 했다.

마르카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을 벌이는 26일자(현지시각) 1면에, 두 스타의 얼굴을 반반씩 컴퓨터 그래픽으로 합성한 사진을 실었다.

누구나 예상하듯 승부의 키를 쥐고 있는 양팀 슈퍼스타를 '엘 클라시코'의 핵심으로 조명한 것이다.

새롭게 태어난 인조인간(?)은 카리스마 넘친 호남형이다. 언뜻 보면 합성했는지 모를 정도로 어색함이 없다. 하지만 얼굴을 절반씩 가리고 보면 정확히 메시와 호날두의 모습이 나타난다. 어느 쪽 팬이냐에 따라 해당 선수의 얼굴이 부각돼 보일 터이다.

축구 재능까지 합성한다면 외모와 실력을 완벽하게 겸비한 이상적인 선수일 듯싶다.

국왕컵 2차전은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한국시각 27일 새벽 5시에 벌어진다. 양 팀은 31일 마드리드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1대1로 비겼다. 당시 수비벽을 뚫지 못하며 침묵한 메시와 호날두는 이번 일전을 벼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넥센 신현철, 일본에서 무르익는 1군의 꿈




[OSEN=고유라 기자] 최근 넥센 히어로즈가 일본에서 치르고 있는 연습경기마다 빠짐없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이 내야수 신현철(26)이다.

2006년 2차 5라운드 42순위로 넥센에 지명된 신현철은 2011년 9월 입단 5년만에 뒤늦게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2011년 13경기, 지난해 11경기 등 통산 1군 출장이 24경기에 불과하다. 동기인 강정호, 김영민 등이 활약하는 동안 제대로 이름을 알리지 못했다.

그에게 올 시즌 기회의 장이 열릴까. 현재까지는 전망이 밝다. 신현철은 지난 25일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는 등 3경기에서 8타수 4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WBC에 차출된 유격수 강정호의 자리도 무난히 메우고 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신현철은 시즌중 내야에 빈 자리가 생길 경우 가장 먼저 쓸 '백업 주전'이다. 연습경기 때 많이 출장하면서 경험을 쌓아야 실전 때 카드로 쓸 수 있다"며 신현철에게 계속 기회를 줄 것임을 시사했다.

일본에서 훈련 중인 신현철은 "최근 컨디션이 좋다. 처음 온 스프링캠프인 만큼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겨울 동안 수비 쪽에 초점을 두고 연습했는데 방망이도 잘 맞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근황을 전했다.

신현철은 "백업으로라도 1군에 오래 있으면서 경기에 나가고 싶다. 우리 팀은 내야에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꾸준히 열심히 해서 언젠가 한 팀의 주전 선수가 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신현철은 미국 애리조나 캠프 때부터 전체 자율 야간 훈련이 끝난 뒤에도 밤 10시~11시까지 포수 박동원과 함께 호텔 앞에 배트를 들고 나가 '달밤의 스윙'을 하곤 했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에 노력으로 무장한 신현철이 올해 '붙박이 1군'을 정조준하고 있다.

하나외환은행 LPGA 투어 공격적인 마케팅..왜?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박희영, 비키 허스트, 유소연, 김인경, 크리스티 커.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골프 시즌 개막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26일 올해 총상금을 190만달러(약 20억원)로 올렸다. 대회조직위는 "LPGA 투어와의 합의에 따라 2013년부터 총상금 190만 달러의 대회로 치러진다"며 "앞으로도 상금액을 꾸준히 증액해 메이저 대회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대회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LPGA 사무국과의 대회 계약(3년)이 끝난 하나금융그룹은 계약을 연장하면서 상금을 증액했다. 

지난해 이 대회 총상금은 180만달러였다. 출전 선수도 지난해 69명에서 올해는 78명으로 늘렸다. 

흥행 역시 신경을 많이 썼다. 대회조직위는 "10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천재골프 소녀 리디아 고(16)를 만나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혀 출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지난 시즌 이후 '최대어'로 떠올랐던 유소연(23)과 계약을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주말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대회가 열렸던 태국 파타야에서 계약식을 갖고, 향후 2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유소연은 지난 2011년 초청 선수로 참가한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했다. 지난해 1승을 달성한 유소연은 신인왕을 차지하며 LPGA 투어에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양측의 합의로 계약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유소연의 성적을 고려하면 최고 대우가 확실하다. 하나금융그룹은 유소연 뿐만 아니라 한국계 비키 허스트(23)와도 후원 계약을 했다. 허스트는 어머니가 한국인으로 2011년 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기존 소속 선수인 김인경(25), 크리스티 커(36·미국)와도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유독 LPGA 투어를 대상으로 마케팅에 집중한다. 하지만 국내 투어와 국내 투어에 뛰는 선수들에 대한 지원은 하지 않고 있다.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LPGA 투어 대회를 유치하다보니 그쪽으로 많이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 외환은행 인수 이후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미국 투어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국내 유망주들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차츰 단계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황선홍, "베이징 공격진 봉쇄가 관건"






[OSEN=허종호 기자] "공격진을 얼마나 잘 봉쇄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포항 스틸러스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잊고 다시 한 번 도전한다. 지난해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포항은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분요드코르(우즈베키스탄), 베이징 궈안(중국)과 함께 G조에 속해 있다. 포항은 그 첫걸음으로 오는 27일 베이징을 불러들여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황선홍 포항 감독은 26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서 "AFC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하기 위해 터키에서 전지훈련을 치르며 강팀들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홈에서 열리는 내일 경기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첫 경기가 중요하다. 1년에 약 50경기를 치르는데, 동계훈련을 통해서 다진 조직력을 실전에서 얼마나 빨리 보여주는 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황 감독은 "공격진에 포진한 외국인 선수 3명의 기량이 뛰어나고, 역습 상황에서 공수 전환이 빠르다. 허리진영에서 공격으로 연결되는 패스가 좋다. 공격진을 얼마나 잘 봉쇄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며 베이징을 경계하기도 했다.

포항의 주장 황지수는 "전지훈련 기간 중 강팀들과 상대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작년에 조별리그서 탈락한 실수를 두 번 다시 범하지는 않을 것이다"며 "지난해 후반기부터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선수 이동도 거의 없다. 용병이 없다는 사실이 크게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 어린 선수들이 많은 상황에서 주장으로서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고참 선수로써 중간에서 가교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즌 첫 경기를 맞이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이징의 알렉산더 스타노제비치 감독은 "중국팀이 한국팀과의 경기에서 전통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지난 일은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가 가진 경기력만 그라운드에서 보여줄 수 있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예빈, 정형돈 옆 '초미니 몸매' 과시 '극과극'


 <사진=강예빈 미투데이>
방송인 강예빈이 아찔한 시스루 원피스 자태를 드러냈다. 

강예빈은 2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눈썰미'팀~처음 만나서 어색함도 잠시~자신만의 포즈로 즐겁게 촬영 중이었던 날입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여러분 이제 점점 봄이 다가오고 있어요. 따뜻한 봄 햇살을 느끼고 싶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예빈은 방송인 노홍철, 걸그룹 달샤벳 수빈, 배우 박준규, 개그맨 정형돈, 가수 데프콘과 함께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몸매 라인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화이트 시스루 원피스를 입은 그녀는 굴곡진 S라인 몸매와 매끈하게 쭉 뻗은 각선미를 과시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강예빈은 QTV '강예빈의 불나방', tvN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한국인 최초로 UFC 옥타곤 걸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프로축구연맹, 26일 소년원 찾아 '축구' 통한 재능 기부






[OSEN=허종호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6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 소년원을 찾아 축구용품을 전달하고 축구 클리닉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서울 소년원 학생들과 교사, 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남 부총재, 법무부 이영호 서울소년원장, 법무부 김영문 범죄예방기획과장(부장검사), 최순호 FC 서울 미래기획단장, 보호관찰선수 봉사단 등이 참석했다.

김정남 부총재는 이날 서울 소년원측에 프로축구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축구공 등 축구용품을 전달했다. 축구공 전달 후에는 보호관찰선수 봉사단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직접 마련해 축구 기술을 나누며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연맹은 이날 축구공을 전달한 서울 소년원을 포함, 전국 10곳의 소년원에 약 3000만 원 상당의 축구공을 전달해 축구를 통한 협력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나눌 계획이다. 이는 프로축구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균형 발전의 한 몫을 담당하는 국민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됐다.

김정남 부총재는 "소년원 학생들이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심신의 힐링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시 사회로 나설 때 까지 꿈과 희망을 간직할 수 있도록 K리그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즈온 프리뷰]서울 vs 장쑤(ACL)


 오즈온
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ACL에 진출한 서울은 지난해 중국 슈퍼리그 2위팀인 장쑤와 첫번째 경기를 치룬다. 서울은 이번 시즌 K-리그 뿐만 아니라 ACL 우승까지 노리고 있기에 이번 경기가 이번 시즌 첫 공식전이니 만큼 최상의 전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이번 시즌 그다지 큰 전력누수 없이 주축 선수들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공격쪽에서 상당한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는 서울이기에 시즌 초지만 조직력 문제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래도 서울의 전력이 상당한 점을 감안하면 장쑤가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변수는 서울이 장쑤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다는 점이 아닐까. 장쑤가 신장이 좋은 선수들이 많고 탄탄한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 팀이다. 서울로서는 전력분석을 마쳤다고는 하지만 확실히 최근 떠오르는 신흥 강호이기에 의외의 카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김슈니 분석위원의 경기별 분석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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